‘내 사위의 여자’ 배우 양진성, 희노애락 담긴 표정 9종 세트 공개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연출 안길호)에서 여주인공 박수경 역으로 분해 아침 안방극장의 모닝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양진성의 표정 9종 세트가 공개됐다.

양진성은 ‘내 사위의 여자’를 통해 귀엽고 털털한 모습부터 청순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기고 있다.

사진 속 양진성은 설레어하는 ‘설렜성’부터 시무룩해하는 ‘시무룩했성’까지 박수경(양진성 분)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을 재치 있게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는 처음 서하준(김현태 역)과 마주쳤던 장면, 지하철 악연으로 다시 만났던 장면부터 사고뭉치 동생 대신 사과하며 현실 누나의 모습을 보여줬던 장면 등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던 장면들을 떠올리게 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에서는 수경과 현태(서하준 분)가 KP그룹 물류창고에서 함께 야식을 먹는 다정한 분위기로 엔딩을 맞았다. 이에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미모의 배우 양진성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