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항공사진 e-Book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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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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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공간정보 자원화 확립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자원인 ‘항공사진 e-Book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는 도시 변화의 행정 기록물인 아날로그항공사진 및 디지털 항공사진을 역사자료화하고, 도시기반시설 기본도인 수치지형도 수정 및 신규 제작 등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 가치 창출 및 대 시민 활용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부산시는 1972년부터 연2회 촬영 보유중인 아날로그 항공사진 124,046매를 2017년을 완료목표로 영상DB화하여 2018년부터 대민공개를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40여 년간 도시 전 지역의 지표 현황정보 촬영, 판독, 수치지형도 제작을 통해 각종 정책자료 제공과 행정업무 지원을 해왔다.

또한, 2009년부터 항공사진촬영을 디지털 촬영기법 도입해 영상의 해상도 향상과 사물에 대한 식별성을 높여 도시 전지역(GB지역 포함) 무허가 개발행위 단속 등 각종 개발사업의 정확한 보상업무지원, 공정한 세금 부과 업무지원 등 법률적 행정의 기초자료 활용 등 위법행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 항공사진판독시스템을 구축 운용 중에 있다.

기존의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모두 디지털 정보로 구축하고, 최신 항공 영상정보와 융합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공간정보의 융합과 공유·개방을 통해 부산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기반정보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정부3.0시책 추진인 항공사진영상 대민공개의 초석으로 시 랜드마크 지형·지물 50개소를 선정 항공사진의 기록 e-book을 제작, 2016년 1월 18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 부산소개 > 부산의 역사 > ‘항공사진으로 본 역사’에서 대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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