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명품 브랜드 ‘실라리안’, 설 명절 10~4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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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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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4일은 경북도청 강당에서 ‘사이소’도 함께 참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2016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대구 범어동) 및 실라리안 인터넷쇼핑몰(www.sillarian.co.kr)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는 홍삼액, 국수, 감와인, 양말, 화장품, 장류, 낫또, 죽, 유기수저, 매실액상차, 대추가공식품, 우엉차, 참마차, 연근차 등 실속 있는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한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전화 주문 포함)에서 실라리안 제품 3만 원 이상 구입 시 양말 2족 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오는 2월 4일에는 경북도청 강당에서 ‘실라리안’과 함께 경북도 우수농특산품 ‘사이소’도 함께 참여해 실라리안 제품을 비롯한 한과, 버섯, 반건시, 꿀, 과일 등 다양한 설 선물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라리안의 상품들은 신라의 장인정신을 이어받은 정통성 있는 고급 제품군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일관되게 각인시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도가 지난 1997년 실라리안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 지원으로 국내·외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라리안 업체는 매년 7~8%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영세한 중소기업이 우량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 왔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브랜드를 갖지 못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브랜드로서, 올해는 신규업체 4곳을 포함 침장, 공예, 생활 잡화, 가구, 식품 등 5개 업종에 22개 업체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장상길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인 실라리안의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마련했으며, 높아만 가는 물가를 감안해 알뜰한 가격으로 실속 있는 설 선물용 상품을 제공해 찾아오는 실라리안, 다시 찾는 명품브랜드 실라리안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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