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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인 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한 사실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국 현안 구상을 밝힌다.
문 대표는 또 이 자리에서 쟁점 법안과 선거구 획정 등 각종 현안 대응 방안과 4·13 총선 기조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대책위원회에 전권을 이양한 뒤 사퇴 시점과 절차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앞서 지난 14일 김종인 선대 위원장 영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여러 번 '앞으로 통합의 틀이 마련되면 당 대표직도 내려놓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으며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사퇴를 시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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