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자신의 연간 총 급여만 입력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지점인 '소득공제 문턱'(총 급여의 25% 소비)을 알려주고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공제액까지의 소비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소득공제 문턱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혜택이 큰 신용카드를, 25%를 넘은 후에는 공제율이 2배인 체크카드 사용을 유도하는 식이다.
카드 결제 시 발송되는 결제 문자를 토대로 신용·체크카드 사용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또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 전통시장 업종까지 따로 계산해준다.
뱅크샐러드 앱만 설치하면 연말정산 절차 중 카드 소득공제 부분만큼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뱅크샐러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bit.ly/1Q80JbU)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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