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 자동계산기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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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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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니스트'는 지출 관리 서비스 모바일앱인 '뱅크샐러드'에 사용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 자동 계산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연간 총 급여만 입력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지점인 '소득공제 문턱'(총 급여의 25% 소비)을 알려주고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공제액까지의 소비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소득공제 문턱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혜택이 큰 신용카드를, 25%를 넘은 후에는 공제율이 2배인 체크카드 사용을 유도하는 식이다.

카드 결제 시 발송되는 결제 문자를 토대로 신용·체크카드 사용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또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 전통시장 업종까지 따로 계산해준다.

현금 사용액에 관해서도 사용자가 현금 사용 금액 정보를 기입하면 자동으로 현금영수증 사용분으로 인식해 소득공제 항목에 추가시켜 관리해준다.

뱅크샐러드 앱만 설치하면 연말정산 절차 중 카드 소득공제 부분만큼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뱅크샐러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bit.ly/1Q80JbU)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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