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지난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 출연해 여자 서정희로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는 세상 도전기가 전해졌다.
그녀는 "이혼 직전까지 살던 집은 최고 좋은 그런 곳에서 살았다. 그걸 다 정리를 못 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사는 동안 천 원 한 장도 다 아는 상태에서 써야 했고 나는 관리 자체를 안 했다"며 "늘 그냥 나는 살림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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