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 지역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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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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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규옥, 부산상의회장 조성제)는 '2016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부산지역의 공동훈련센터에 지원되는 정부지원금 총 145억 원(훈련 인프라 지원금 53억 원, 훈련비용 92억 원) 확보로 2015년(정부지원금 총 137억 원/ 훈련 인프라 지원금 90억 원, 훈련비용 47억 원)에 이어 부산이 2년 연속 전국 최대 훈련 인프라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전국 16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5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특히, 위원회 구성 및 역할의 적극성, 사무국 전담인력의 확보와 사업관리, 정기 훈련수급조사 분석의 적절성, 상시 수요조사 실시 및 분석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여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016년도 부산지역 공동훈련센터는 총 7곳으로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부경대학교, (재)부산디자인센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동명대학교가 선정됐다. 채용예정자훈련(양성과정) 51개 과정 1,400명, 재직자훈련(향상과정) 144개 과정 4,792명 등 총 195개 과정 6,192명을 목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013년 11월에 출범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채용예정자훈련(양성과정)을 수료한 921명 중 74%인 682명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했고,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훈련(향상과정)에 총 3,47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2015년에는 채용예정자과정 976명이 수료하였고, 재직자 향상과정에 5,253명이 참여하여 훈련인원 목표를 116% 초과달성하는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기업 직무능력향상의 훈련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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