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 주관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은 1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 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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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가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지역축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사진 가운데 황정수 무주군수) [사진제공=무주군]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은 차별화된 지역의 브랜드를 창의와 열정을 기반으로 개발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선도한 축제를 선정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거주 20세 이상 남녀 3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직접 설문과 이 메일, 홈페이지 방문자 조사, 그리고 서류와 최종 심사를 거쳤다.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_축제부문 대상 선정의 발판이 됐던 제19회 축제는 반딧불이 관련 주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소득을 창출한 축제, 주민들이 주인이 됐던 민간주도의 축제로서 성공한 지역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추구하면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14회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이밖에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 코페스타가 선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미국 CNNgo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섶다리)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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