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가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만가대 지역의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돼 주민불편이 발생하는 만가대 마을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된다.
시는 국비 8억5000만원, 도비 8억원, 시비 10억 등 26억5000만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중로3-1호선, 소로2-8호선)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폭 10~12m, 연장 264m로 오는 3월 착공해 연말께 준공된다.
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만가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도로개설과 함께 상습적인 폭우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