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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6시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0회 동아비즈니스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제30회 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박순호)이 지난 19일 오후 6시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에는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과 허남식 동아대 석좌교수(前 부산광역시장), 권오창 동아대학교 총장, 이장호 동아대 석좌교수(BNK 금융지주 고문), 임수복 ㈜강림CSP 회장, 노증현 (주)부경수산 대표이사, 최기의 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을 비롯한 동아대학교 동문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순호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의 초청특강과 만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정기총회에서는 베스트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은 특강에서 ‘창조경제시대의 소중기업인의 행복’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실태를 알리고,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용법을 설명했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 능력개발 방법을 전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홀수 달 세 번째 화요일에 개최되는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동아대학교 동문기업인들이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써 명실상부 부산ㆍ울산ㆍ경남의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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