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 물품 3만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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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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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1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내놓은 중고 물품 3만여점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수원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모인 물품은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의 손길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수익금은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과 고용 창출에 사용된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넷째)이 수원 굿윌스토어의 김영식 원장(왼쪽 셋째)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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