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식품 분야 명인 발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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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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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 등 독자적 능력을 보유한 '농특산물 광양 명인(名人)'을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명인 발굴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의 명인을 지정해 지역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 19일까지 '농·특산물 가공분야'와 '음식분야'로 나눠 신청 받아 분야별 1명을 지정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가공분야는 주소와 영업장이 광양에 있으면서 농특산물을 원료로 5년 이상 해당 상품을 생산하고 있고 해당분야관련 수상실적이나 표창실적이 있어야 한다. 

음식분야는 주소와 영업장이 광양에 있으면서 5년 이상 계속해 해당 음식을 생산하고 있고,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모범음식점‧친환경음식점 등의 인증을 받은 곳이다.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상품을 조리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도 관할 읍면동을 통해 명인 지정 신청도 받는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명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나 각 읍면동 또는 농산물마케팅과061)-797-3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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