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승격 30주년, 안산 청년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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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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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1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열아홉 번째로 안산청년회의소 회원과 대화를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2016년 첫 시민과의 대화로 안산시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해 ‘서른 살 청년, 안산’을 주제로 청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나누고 안산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제 시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안산시가 30년 동안 서해안 최대 도시로 성장했다”며 “안산시가 더 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인사말로 대화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집중 투자·육성 사업 및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안산시 주요 사업인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그에 따라 파생되는 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제 시장은 “문화, 예술, 산업, 해양·생태·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간 파급효과와 고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올해 ‘생태계서비스아시아총회’, ‘2016 PNLG 총회’ 등 2개의 국제회의가 열릴 것”이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임기 동안 안산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탄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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