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오지호 코코넛 밀크 시식으로 시선 집중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오지호가 손수 코코넛밀크를 짜먹는 모습으로 ‘빡구’를 연상시켰다.

오지호가 1월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배우특집에서 병만족은 코코넛 밀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코코넛을 깨서 과육만을 발라내 모으는 데 성공하였다. 이것을 본 오지호는 새하얀 과육을 한 줌 집어 쭉 짜내 시식을 했다.

그런데 많은 즙이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오며 입 안이 아닌 밖으로 많이 흘러내렸다. 이를 본 병만족은 오히려 "되게 섹시하다"고 반응했다. 오지호는 "진짜 우유다. 연유 맛도 난다"며 코코넛 밀크 맛에 만족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는 김병만, 오지호, 홍종현, 손은서, 이종현, 환희, 이장우, 안세하, 인피니트 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함께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