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인일자리 모집분야는 지난해 대비 109명이 증가하였고 단위사업별로는 ▲공공시설지원 285명 ▲우리동네환경지킴이 570명 ▲노노케어 36명 등 3개 분야로 총 8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자는 관내에 거주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단위사업별로 기준 연령이나 자격기준이 달라 사업신청 시 개인의 적성에 맞게 충분한 검토와 상담이 요구된다. 아울러 2월 말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매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맞춰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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