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리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70건으로, 전년보다 12.8%(25건) 감소했다.
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는 없으며, 부상 3명으로 전년보다 62.5%(5명) 감소했다.
재산피해 규모는 577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74건(43.5%), 전기적요인 45건(26.5%), 기계적요인 20건(11.8%), 원인미상 12건(7%), 방화 10건(5.9%), 화학적요인 3건(1.8%) 등의 순으로 나타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주원인으로 꼽혔다.
정현모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활동으로 시 전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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