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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터보가 '콘서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중국 프로그램 출연료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목지원 중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종국은 김수현과 함께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 1·2위를 다투고 있다. 김종국이 한 프로그램에서는 200만 위안(대략 3억6000만원)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800만 위안(약 15억원) 조금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이 출연하고 있는 런닝맨에 대해 언급하며 "중국에서 '런닝맨' 시청률이 5% 정도 나온다. 한국으로 따지면 50%정도인 셈이다. 중국에서는 김종국이 유재석보다 인기가 높아 '런닝맨' 포스터 중앙에 선다"며 인기에 대해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국 측은 "한 회당 15억원을 받는 것은 상식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렇게 (많은) 출연료를 받은 적이 없다"며 목 대표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터보는 내달 5~6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6 터보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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