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달빛마을, 한옥마을 특화경관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7일 송림1동 주민센터에서 구도심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송림달빛마을 조성을 위한 근대도시 한옥마을 특화경관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림 달빛마을 조성사업은 송림1동과 2동, 송현공원주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인근에 근대도시한옥마을 특화경관, 전통주막 및 추억의 먹거리촌, 전통문화예술거리, 송현터널 위 하늘 전망대 등을 조성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마을을 만들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동구의 중심관광지역인 달동네박물관 및 물놀이터 또랑과 연계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문화관광도시로의 재창조를 위한 관광특화 전략 및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송림달빛마을조성사업(구상도)[1]



이날 설명회에서는 송림1동과 송림2동 사업지역 내 주민 등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외관개선사업의 대상지역과 사업내용, 추진절차 및 일정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업추진 시 개선할 사항과 바라는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한옥마을 특화경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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