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8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직원공제회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1500장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0년부터 매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연탄은 총 10만5000장이다.

서명범 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은 사계절 내내 추위로 고생한다"며 "전달해 드린 연탄으로 좀 더 따뜻한 봄을 맞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저소득가정 무료장례지원사업과 멘토링사업, 1사 1촌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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