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두산중공업은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BBB+'에서 BBB'로, 두산건설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했다. 4개사에 대한 '부정적' 등급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기평 관계자는 "두산 주요 계열사의 작년 잠정실적은 영업수익성 저하와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요약된다"며 "일부 비용 항목은 과거 사업환경 저하에 따른 누적 손실로, 향후에도 추가로 발생할 개연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감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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