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16년도 정보화 시행계획 심의·확정을 위한 제4회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정보화사업에 146억 원을 투자한다. 세종시는 25일 시청에서 ‘제4회 세종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위원회는 ▲개방과 소통으로 지역정보화 촉진 ▲사이버침해 대응 및 정보보호체계 강화 ▲행정정보화 추진역량 강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민편익 도모 ▲안전하고 편리한 최첨단 U-City 구현 이라는 5대 전략목표 아래 30개 중점 이행과제 추진을 위해 총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중점이행과제는‘생생알통(생생하게 알리고 고객과 소통한다는 의미의 약자) 전자문서 유통 시스템 구축과 의회 홈페이지 확대 개편,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개선,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마을방송장비 구축 및 유지관리, U-City 업무연속성관리 국제인증 획득, 도시통합정보센터 운영 등이 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중점 이행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 달성도를 면밀히 평가해 내년 시행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