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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8일 취임 한 달을 맞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을 앞두고 당이 풀어가야 할 난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당내에선 최근 현역의원 컷오프에 당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고, 새누리당과 대치하는 필리버스터 정국 국면에서 김 대표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 대표는 지난 한 달간의 소회를 밝힌 뒤 이번 총선 전략 등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불거진 자신의 비례대표 출마설에 대해 발언할지도 주목된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내 나이가 77세"라며 일축했지만, 지난 22일에는 "내가 단적으로 뭘 하겠다, 안하겠다는 말을 드릴 수가 없다"며 여지를 열어뒀다.
당내에선 최근 현역의원 컷오프에 당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고, 새누리당과 대치하는 필리버스터 정국 국면에서 김 대표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 대표는 지난 한 달간의 소회를 밝힌 뒤 이번 총선 전략 등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불거진 자신의 비례대표 출마설에 대해 발언할지도 주목된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내 나이가 77세"라며 일축했지만, 지난 22일에는 "내가 단적으로 뭘 하겠다, 안하겠다는 말을 드릴 수가 없다"며 여지를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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