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5년 넘은 노후 시설 242곳 합동점검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준공 후 35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 가운데 안전한 등급(A~C등급)으로 관리되는 건축물, 교량 등 242개 시설에 대해 4월 말까지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 128개소, 건축물 99개소, 육교 2개소 등이다. 

토목․건축․기계․전기 분야 전문가 20명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안전등급평가매뉴얼에 따라 안전성과 위험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등급을 바로잡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재난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재난 위험시설로 분류해 통행 제한, 사용 제한 등 체계적 관리와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