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2016년 대전시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선정

  •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자녀진로교육 실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평생교육원(원장 신현동)은 2016년 대전시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2013년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2014년 ‘좋은 아버지 교실’, 2015년 ‘행복한 부모학교’에 이은 이번 교육은 ‘소중한 자녀, 행복한 진로교육’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덕대 평생교육원 강사진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당 주1~2회, 10시간씩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교육은 ▶진로의 기초, ▶자녀의 이해, ▶직업과 진로, ▶진로지도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작년 행복한 부모학교의 경우 학교 공개모집 신청 하루만에 10개 학교의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신현동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특성 및 진로에 대해 파악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의 한 영역인 진로활동의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소중한 자녀, 행복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신청학교와 협의해 실시할 예정이며, 선착순 10개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총 5회(10시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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