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한국 IMF 금융발전지수 6위, 금융개혁 성과 빛나"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18일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발전지수를 언급하며, “지금까지의 한국 금융 개혁에 대한 성과가 조금은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수는 각국의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의 발전 수준 등을 20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가중평균해 산출한 통계다. 우리나라는 183개국 중 6위에 달한다고 나타났다. 

일본은 한국보다 2단계 낮은 8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11위, 독일 14위 등으로 조사 됐다. 중국은 33위였다.

또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 34개국 중 우리나라는 전체 평균치(0.667)를 웃돌았다. 

정 위원장은 "이번 결과는 정무위원장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며“이번을 계기로 한국 금융이 탄력을 받아 성큼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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