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17일연속 순유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77억원이 순유출됐다.
958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1235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지난 17거래일 연속 순유출, 이탈한 자금은 총 1조 8082억원이다. 

23일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2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847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110조5633억원, 순자산액은 111조3896억원으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