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외계층빨래방 이용대상자 확대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이불빨래를 직접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세탁업체와 협약을 맺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외계층빨래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에서는 전문세탁업체인 오렌지라운드리(광암동 주민위원회)와 지난 1월부터 협약을 맺어 각 동별 주 1회(수거: 금요일, 배부: 월요일) 소외계층을 위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소외계층빨래방 사업의 대상자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외에도 한부모 가족 등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외계층빨래방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T.860-2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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