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학교 전통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 열어

[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콘서트홀과 포천캠퍼스 우당관 우당홀에서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멘티! 우리, 오늘 만나는 날'을 열었다.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교육으로, 멘토와 멘티의 역할과 대학생으로서의 성장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멘토링'은 신입생과 선배가 서로 멘티와 멘토로 관계를 맺어 학업과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정보와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며, 경복대만의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멘토와 멘티의 관계 형성과 역할 모델 등에 대한 소개와 교육이 진행됐다.

멘티 381면과 멘토 272명 등 653명이 참가했다.

경복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는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대학생활에 낯선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 하는 제도가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멘토와 멘티 모두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보다 성숙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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