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자부장관, 4.13 총선 준비상황 현장점검

  • 경찰은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4·13 총선 전날인 12일 종로구 일대를 돌며 선거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청운효자동(제2투표소)에서 투표소 설치상황, 투표용지, 투표함의 보관 이송과 장애인‧노약자들의 투표편의 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어 종로경찰서로 자리를 옮긴 홍 장관은 투‧개표소 경비, 투표용지‧투표함 호송, 선거사범 단속상황 등 선거치안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또 종로소방서를 방문해 투‧개표소 소방안전 대책 등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선거 당일인 13일 오전 5시 30분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투표 및 개표 진행상황 파악과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투‧개표상황반 등 4개반 25명으로 편성‧운영하며, 시도, 중앙선관위 및 경찰청, 국민안전처,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대응한다.

이와 관련, 경찰은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 경찰관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전국소방관서에서는 4월 12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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