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원거리 지역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출동 중인 경비함정 또는 안전센터 등에서 전진배치된 방제자재를 활용하여 신속한 응급 초동 방제조치를 하기 위해서이다.

인천해경, 방제자재 분산배치를 통한 초동대응 역량강화[1]
특히, 선박의 입출항이 많은 인천항을 비롯해 남항, 북항 등 사고다발지역에는 방제자재를 추가로 배치해 해양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방제자재 분산배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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