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익산 함라권역 농촌마을 문화센터, ‘함라 두레마당’ 준공식 현장[사진제공=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이날 권역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라권역(함라두레마당)이 전국 으뜸권역이 되어 익산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문화센터인 함라 두레마당은 부지면적 8,673㎡, 건축연면적 851㎡로 1층은 사무실, 헬스장, 다용도실, 화장실, 2층은 복합 문화공간, 취미실 등을 갖춘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운동은 물론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며 일상을 활기차게 가꿔나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인의 농촌유입 유도와 농촌거주자의 이촌억제,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사회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함라권역이 잘 운영되어 타 권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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