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다슬기 잡던 80대 여성 숨져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다슬기를 잡던 8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45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에서 A(81·여)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와 주민이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이곳에 다슬기를 잡으러 왔다가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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