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도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도시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6년도 행복도시 설명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도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첫 번째 설명회는 21일 오후 7시 30분 행복도시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보람초등학교 시청각실(1층)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 설명회’를 연다. 이어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1-2생활권(세종시 아름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3층)에서 주민 대상의 ‘열린 도시 설명회’가 마련된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행복도시의 진정한 가치와 비전을 이해하고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도시건설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주민과 함께 행복도시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