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위안화 가치 절상세가 21일 크게 꺾였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화거래센터는 2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35% 올린 달러당 6.4803위안으로 고시했다. 전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가 0.35% 줄었다는 의미다.
한편, 인민은행은 전날에 이어 21일에도 7일물 역(逆)환매조건부채권(레포) 발행으로 26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전날에도 2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중국 증시는 이를 통화 당국이 4월 내 기준금리나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카드를 꺼내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판단,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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