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 아라뱃길 치안, 자전거순찰대가 함께 합니다

  • 자전거 이용객 증가 등 시민 눈높이 안전활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아라뱃길 수변로에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 등 휴일에 자전거 이용객 및 레저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전거순찰대를 지난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에서 가을철까지(4월∼11월) 아라뱃길 이용객들이 많아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아라뱃길 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하여 수변지역 순찰 등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아라뱃길경찰대[1]



자전거 순찰대는 경찰서·지구대 등의 경찰관 중 자원근무자를 인력풀(31명)로 구성하여 휴일 10명으로 편성, 청운교에서 계양대교까지 약 10Km구간을 각종 상황에 신속한 현장출동 및 순찰활동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킨다.

인천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아라뱃길 중간 지점인 시천교 부근에 경찰 서비스센터를 개설, 거점장소로 활용하여 시민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는 등 아라뱃길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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