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서거 400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도 역할 끝나

  • 유네스코 지정, 지난 1년간 다양한 행사 벌여

                  [사진=아주경제 DB]




4월23일은 특별한 날이다.

400년전인 1616년 4월23일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윌리엄 셰익스피어, 돈키호테의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한 날 서거했다.

유네스코는 영국과 스페인의 대문호인 이들의 서거일을 기려 1995년부터 4월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했다.

2001년부터는 세계 책의 수도를 지정, 4월23일부터 이듬해 4월22일까지 1년동안 독서·출판·저작권 진흥 등 다양한 행사를 열도록 했다.

‘2015 세계 책의 수도’는 인천이었다. 인천은 세계에서 열다섯째, 아시아에서 셋째, 국내에선 처음으로 책의 수도가 돼 작년 4월23일부터 각종 사업을 진행했다.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폐막식은 22일 오후 3시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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