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수트 입은' 송중기, 공항에서 걷는 모습 마저도 '화보같아!'

[사진='송중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22일 오후 송중기는 홍콩에서 열리는 '디올옴므 2016겨울 컬렉션 라이브 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송중기는 네이비 수트를 차려입고 레드 앤 화이트의 체크 패턴이 그려진 셔츠로 모던한 수트룩을 완성했다. 또한 스키니한 실크 타이와 블랙 더비 슈즈로 한층 더 심플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중기가 차에서 내리면서 수트의 단추를 잠그는 제스쳐나 한 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모습이 마치 화보 촬영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다시 한번 설레이게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작된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22일 오후 9시 35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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