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자들'에서 강소라가 과거 무협지 '덕후'였음이 밝혀졌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강소라의 이색 과거 이력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한 무협지 능력자 김용훈 씨는 배우 강소라가 중학교 때 '비연신검'이라는 제목의 무협 소설을 연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비연신검'은 형을 잃고 왕위에 오른 비운의 황태자가 한 뛰어난 스승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강소라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A.H.C 플레이존에서 열린 럭셔리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 플레이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김용훈 씨는 "중학생이 쓴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잘 썼다"며 강소라의 필력을 칭찬했다.
강소라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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