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성광돈 칭다오 aT물류 법인장 ‘수출업체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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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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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돈 칭다오 aT물류 법인장. [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신규 마켓발굴부터 통관까지 체계적인 현지화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시장 성숙도 등 현지 여건 및 전략에 따라 지원분야는 탄력적으로 운영 될 것이다”

성광돈 칭다오(青岛) aT물류 법인장은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바이어 및 수출업체의 현지화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수출업체 및 현지 바이어의 통관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지화 유망 상품 및 신규 시장 발굴을 지원하는 ‘2016 현지화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에 따라 칭다오 aT물류는 라벨링 연계, 포장패키지 신규 지원으로 바이어의 수입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바이어 대상 기업진단, 시장분석, 마케팅 등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출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 분야를 다각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출업체와 바이어에게는 공통으로 해외 현지의 로펌, 관세사무소, 컨설팅업체 등을 활용하여 법률, 통관, 검역 등을 지원하고 바이어에게는 현지에서 어필할 수 있는 포장디자인 및 포장패키지 개발 지원과 바이어 진단 및 경영컨설팅 등 맞춤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 법인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수출업체 및 현지 바이어의 통관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지화 유망 상품 및 신규 시장이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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