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녹십자랩셀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녹십자의 세포치료제 부문 자회사다. 이에 따라 녹십자랩셀은 공모 절차를 거쳐 7월 초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엘아이지투자증권이다. 예비심사신청일 기준 상장 예정 주식수는 1056만주로, 이 가운데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3600~1만5900원 수준이다. 관련기사주주권익 강화 vs 이익 먹튀…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 명암미중 관세전쟁 속...CATL 홍콩 상장계획 차질 빚나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상장으로 확보된 재원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우수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 #녹십자랩셀 #상장 #세포치료제 #예비심사 #코스닥 #한국거래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