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 음악, 미술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한다.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되어, 기업과 학생간의 기술이전 및 우수인재 채용 등을 통해 개인과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고교단계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이다.
올해는 참여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테마과제*를 출제하고 이를 해결하도록 하여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IP Meister Program을 통해 성장한 우수 인력들이 중소기업 현장으로 진출하여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 현장에 발명․지식재산권 창출 교육이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직무발명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