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은 공기업 취업과 이공계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지원으로 벌써 올해 상하반기 체험지원학교 선정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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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만수고등학교 학생과 멘토를 지원한 인천도시공사 직원 일동[1]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에게 인천도시공사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려 줄 수도 있고, 학부형의 입장에서 자녀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라면서 복합개발사업처의 장명숙 부장대우는 이날 멘토 지원이유를 밝혔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체험활동은 도시공사에 대한 업무소개를 시작으로 건축, 토목, 환경 등 직무별로 구성된 멘토 12명과 학생 20명이 조를 이뤄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0월 동인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기타 참가신청은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www.ggoomgil.go.kr)을 통해 지원하거나 인천도시공사 나눔홍보팀 (032-260-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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