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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17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2016 지역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포스코대우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새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멕시코 등 6개 지역에서 전략회의를 연다.
포스코대우는 17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에서 임직원과 현지법인 책임자 간 전략회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추진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각 지역별 신규 사업 품목 및 시장 개발 현황, 현지 네트워크 및 전략 파트너사의 발굴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각 지역별 추진 경과도 점검한다.
김영상 사장 등 주요 임원 10여명이 회의 참석을 위해 6개 지역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김 사장은 "종합상사의 진정한 혁신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라며 "각 지사 및 법인에서는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추진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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