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용히 귀국…24일 신간 발간 기자회견 열어

  • 19일 오전 8시께 인천공항 통해 입국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김병관[사진=창비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46)이 19일 오전 8시께 입국했다.

한강은 지난 18일 밤 KL매니지먼트를 통해 "보내주신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귀국 일정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조용히 들어오고 싶다"고 밝혔지만, 이날 오전 공항에 있던 모 언론의 눈에 띄어 귀국사실이 알려졌다.

한강은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간 ‘흰’(난다) 발간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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