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14회 엑스포에 참여할 업체를 6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힌 뒤 행사 규모를 밝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자료사진[사진제공=전주시]
올해 처음으로 엑스포를 맡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우수 전통식품과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개발(R&D) 제품 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식품기업과 바이어, 식품연구기관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발효 신제품,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4회 엑스포는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엑스포를 위해 질적 성장에도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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