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산학민관 네트워킹 강화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이 24일 산·학·민·관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은 안양상공회의소를 비롯, 안양소상공인연합회, 안양군포의왕벤처기업협회,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 안양여성경제인협의회 등 11개 기관과 체결했다.

또 협약을 맺은 후 제2의 안양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성결대 산학협력단장과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또 기업과 소상공인, 대학이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도 다짐했다.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11개 협약 기관간 개별 행사 참여, 정부 R&D 과제에 공동 참여,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격월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했으며, 다음차수는 7월 첫째주 화요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