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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독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8개 부문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보쉬]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독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8개 부문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자들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아우토모토 운트 스포트’ 지의 ’베스트 카‘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부품 및 서비스 부문에 걸쳐 최고의 브랜드를 선별했다.
보쉬는 △배터리 △전구 △브레이크·브레이크 패드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워크샵 체인(보쉬서비스) △전동 공구 △점화플러그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개 부문에서 동시에 ‘베스트 브랜드 2016’에 선정돼 자동차 부품 및 정비 기술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
김철우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상무는 ‘독일 브랜드인 보쉬만의 차별화된 기술 및 뛰어난 상품성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에는 업그레이드된 신규 에어컨과 히터 필터, 와이퍼, 배터리 등의 개발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는 유럽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자동차 잡지 중 하나로, 올해에는 11만5000여 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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