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문규현, 정밀검진 결과 ‘타박상 및 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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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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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문규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32)이 다행히 경미한 부상으로 악재를 피했다.

문규현은 지난 2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왼쪽 새끼발가락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문규현은 4회초 무사 1루에서 LG 최경철의 번트 때 2루에서 송구를 받으려다 1루 주자 손주인의 슬라이딩에 왼발이 찍혔다. 이 충격으로 왼쪽 새끼발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뼈에는 이상이 없는 타박상과 열상 진단을 받았다. 문규현으로 인한 1군 엔트리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문규현은 지난 24일 LG전을 앞두고 갈비뼈 미세골절 부상에서 복귀해 1군에 등록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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