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양채류는 재배방법이 까다롭지 않고, 종류도 다양해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재배하고 있다.
주로 샐러드용으로 소비되는 양채류는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하고 달콤하면서도 열량이 적어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채소다.
상주시의 양채류 재배규모는 60농가, 20ha로 콜라비, 비트, 미니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적채, 라디치오 등 6종의 양채류가 재배되고 있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도에는 한층 더 다양한 양채류의 재배를 통한 틈새작목 소득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선진지 견학 및 양채류 재배기술 교육에도 힘써 소비자들에게 선호 받는 고품질 양채류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