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류레저보트 예인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지난 28일 17:01경 보령화력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표류중인 레저보트 1척을 구조, 같은날 21:01경 충남 보령시 소재 장고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였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상기 응급환자 윤모씨(64년생)는 회사 회식차 28일 충남 보령시 소재 장고도에서 입도하여 마시멜로먹기 게임 중 마시멜로를 과다하세 섭취하여 기도가 막혀 이송이 시급하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출동하였으며, 현장 확인한 결과 119지시에 의한 응급 조치로 마시멜로는 제거되어 호흡은 가능한 상태로 경비함정에 응급환자 편승하여 대천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119구급대로 인계하였다.
이에 앞서 같은날 17:01경 보령화력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스크류와 연결된 부품 파손으로 프로펠러 작동이 불가능하여 표류중인 레저보트 B호(90마력) 및 승선중인 조모씨(67년생,) 등 6명을 구조, 대천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조치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